발단은 며칠 전. 친구의 새로 산 mp3를 구경하였는데, 넓은 액정에 뜻밖에 가벼운 것이 매력적이더군요. M6을 이 때 처음 만났습니다.
그 후 심심풀이로 M6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를 해 보았는데…. 뜻밖에 싼 가격에 놀랐고, 중국제라는데 또 놀랐습니다. 중국산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겠더군요.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는 그리 끌리지 않았습니다. 예전 1세대 PMP를 사용하면서 인코딩의 압박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이때까지는 '오오. 요즘 mp3는 잘 나오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름신을 부른 결정적인 한방이 있었으니….
FLAC 지원!!!
아이팟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노래 몇 개만 wav로 넣고, 나머지는 aac나 mp3로 들었었는데, M6은 FLAC 지원에 용량이 커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마침 무이자 3개월도 하고 있어서 덥석! 구입하였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앨범을 FLAC으로 변환해 넣으니 좋아요~
(아이팟 나노와 M6)
전 2G를 쓰고 있는데..
답글삭제Flac은..용량 압박으로 못 넣고 있네요;;
ogg로 q4를 자주 애용합니다. ㅎㅎ
@Run 192km - 2007/10/11 01:21
답글삭제Flac 때문에 8G를 선택했는데 이것도 금방 모자르게 되더라구요;
티스토리 첫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