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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입니다. 그리고 멜번 "근교"인데 왕복 12시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그냥 해변에 뭐가 있겠어?'라는 생각과 시간상 하루를 다 사용해야한다는 부담에 처음에는 일정에서 뺄까 생각도 했지만, 전날 멜번 시내도 많이 보았고 전에 호주에 다녀온 친구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좋았다는 추천도 있고 해서 현지 투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사람이 많이 모이더군요. 한국어도 많이 들렸습니다.
AATKings라는 회사의 데이투어 버스를 타고 출발. 너무 일찍 일어난 탓인지 잠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기사 아저씨가 헤드셋을 쓰고 주위 경관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물론 영어로) 운전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멜번으로 귀환. 갈때는 해변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지만 돌아올 때는 내륙의 직선거리로 돌아왔습니다. (가는데 9시간 돌아오는데 3시간 정도)
혹시 투어를 하게 되어 버스를 타신다면 진행방향 기준 왼쪽 창가에 앉으세요. 경치가 제일 잘 보인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기사 아저씨가 니모를 찾아서 DVD를 틀어주었습니다. 보고 나니 다음날 가게되는 시드니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상승!
멜번에 도착하니 저녁 8시... 시내에 있는 적당한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 밥을 먹고 나서 숙소로 돌아와 휴식(음주)
내일 가게 될 시드니를 기대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3편에 계속)
'그냥 해변에 뭐가 있겠어?'라는 생각과 시간상 하루를 다 사용해야한다는 부담에 처음에는 일정에서 뺄까 생각도 했지만, 전날 멜번 시내도 많이 보았고 전에 호주에 다녀온 친구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좋았다는 추천도 있고 해서 현지 투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7시 20분경의 시내 모습. 겨울이라 아직 해가 뜨지 않았습니다.
모이는 장소였던 시내 데이투어 예약 센터
기다리다 보니 사람이 많이 모이더군요. 한국어도 많이 들렸습니다.
AATKings라는 회사의 데이투어 버스를 타고 출발. 너무 일찍 일어난 탓인지 잠들고 말았습니다;;
처음 휴식했던 장소.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조금 걸어가니 바다가 보이더군요. 이때까지는 음, 바다군...
버스를 타고 또 고고씽. 버스로 이동하다가 주요 Spot에 멈추고 몇시까지 모이세요~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사 아저씨가 헤드셋을 쓰고 주위 경관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물론 영어로) 운전을 해주더군요.
조금씩 감동~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간 점심을 먹었던 Apollo Bay
호주에서 잘 먹는다는 피시 앤 칩스를 먹었는데... 너무 느끼했습니다
점심 먹고나서 산책. 비가 계속 왔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넓은 초원에 소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호주산 쇠고기는 믿을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가장 유명한 12사도가 있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12사도. 개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냥해본 10배줌~
오오... 대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도 대단.
헬기를 타고 12사도를 가까이서 둘러보는 옵션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80A$(참가하지는 않았어요)
비가 온 다음의 무지개
저 멀리서 말타고 간달프가 나올듯한 느낌
런던 브릿지.원래는 이어져 있었는데 1990년 1월에 계속되는 바닷물의 침식현상으로 무너졌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들렀던 Port Campbell
왠지 장난감같은 마을이었습니다
그리고 멜번으로 귀환. 갈때는 해변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지만 돌아올 때는 내륙의 직선거리로 돌아왔습니다. (가는데 9시간 돌아오는데 3시간 정도)
혹시 투어를 하게 되어 버스를 타신다면 진행방향 기준 왼쪽 창가에 앉으세요. 경치가 제일 잘 보인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기사 아저씨가 니모를 찾아서 DVD를 틀어주었습니다. 보고 나니 다음날 가게되는 시드니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상승!
멜번에 도착하니 저녁 8시... 시내에 있는 적당한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 밥을 먹고 나서 숙소로 돌아와 휴식(음주)
내일 가게 될 시드니를 기대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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