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기 첫 편 올라갑니다~
열어볼까요★
여전히 썰렁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경유편이라 우선 JAL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갔습니다.
JAL에서 나왔던 기내식. 맛은 그럭저럭
나리타공항에 도착. 4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있어 공항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야키소바를 사먹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분 나리타▷멜번행 콴타스항공 비행기에 탑승. (사.. 사진이)
맛있었던 기내식인데... 나오는 시간이 너무 늦어요ㅡㅡ 저녁먹고 또 밤10시에 먹고;;;
다음날 아침
9시간가량 비행을 마치고, 멜번에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는 약간 흐림. 계절이 확 바뀌어서 쌀쌀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숙소에 체크인은 안되고... 짐만 맡겨놓고 시내구경 출발~
처음 찾은 곳은 구 멜번 교도소.
모닝 교도소~
한글 팜플렛이 있어서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이후 오페라 하우스에서 딱 한번 다시 만나게 됩니다)
아, 그리고 학생증으로 할인이 되었습니다. 국제 학생증이 아니라도 한국에서 쓰던것도 되요(호주에서 요긴하게 계속 사용하였습니다)
교도소 내부. 알 수 없는 기운때문에 더욱 추웠습니다.
그리고 엑시비션 센터와 멜번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가을바람 불어오는 공원
엑시비션 센터
멜번 박물관 표지
그리고 시내 중심부를 향했습니다
교차로의 길 안내판
시내 한복판에 있던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부근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한인 여행사에서 다음날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예약하고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 안에 한국전쟁 관련 내용이 있더군요.
플린더스 역. 잘생겼습니다.
페더레이션 광장
주립도서관. 중심부에 있어 이후 왔다갔다 하다가 5번이상 보았습니다(안에는 한번도 안들어갔지만;)
오후3시, 숙소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오전내내 걸어다녔더니 정말 피곤했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숙소 창문에서 찍은 사진.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트램을 타고 St. Kilda Beach에 가려다 해가 져서 중간에 포기;;
아라 강변으로 갔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웠어요
말그대로 '예뻤던' 야경
강변에 있는 크라운 엔터테이먼트 콤플렉스의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권을 숙소에 놓고 나와 카지노는 못들어갔습니다
저녁밥. 맛은 그닥...
밥먹고 나서 다시한번 야경. 밤에약한 코닥v610;;
숙소로 돌아오는 길. 묘하게 세븐일레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썰렁해요.
호주에서의 첫날, 멜번의 인상은 조용하고 차분한 인상이었습니다.
다음날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기대하며 (아침 7:40분까지 가야 한다는 압박감과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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