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칸노 요코 내한공연에 이은 3연속 혼자보기 용자모드;)
오늘 아침, '초속 5센티미터'를 보고 왔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일상속의 작은 장면, 어딘지 모를 그리움의 느낌은 여전합니다.
작품안의 세 편이 서로 다른 옴니버스 형식인줄 알았는데, 서로 연관이 되는 이야기더군요.
1, 2화인 벛꽃초, 코스모나우트의 안정적인 진행에 이어 3화 초속 5센티미터에서는 다른 진행을 보여줍니다.
3화인 초속 5센티미터가 있어 전작인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보다 약간 달라진, 더 나아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약간 쌉싸름한 맛?!
p.s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을 보지 않으셨다면 보고 나서 초속 5센티미터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