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냅다 그라비티 블라스트)
발매된지 꽤 지난 슈로대W. 저는 이제야 클리어했습니다.
1주차 클리어 기념 간단 감상입니다. (혹시나 네타방지를 위해 가립니다)
more..
한마디로 하면 "연출이 끝내줘요!"
역대 로봇대전 중에서 이렇게 컷인과 피니쉬 연출이 많은 작품은 처음 보았습니다. 원작을 보는듯한 움직임들... 3차알파와는 비교도 되지 않더군요. (차라리 MX와 비교해야될듯)
NDS의 한계이겠지만 음성이 없는 점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상상 플레이로 머리속에서 맴돌뿐...
최종화 직전의 인터미션. MX에 이어 루리루리 에이스 모드.「전함」을 키우는 것은 나데시코가 유일합니다.(나데시코 빠돌이)
그리고 아스트레이의 두 친구 로우 귤과 무라쿠모 가이가 이어서 2, 3위. 애정을 가지고 키웠습니다.
작품별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반프레스토 오리지날]
주인공 기체와 전함이 합체해 슈퍼로봇이 되는 시스템은 참신하였지만, 캐릭터가 그럭저럭이라...(알파 시리즈의 주인공을 돌려줘~)
1부에서는 나름 순위권에 들었지만 2부에서는 6인 정신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함내대기.
[풀 메탈 패닉 시리즈]
원작도 재미있게 봤고, 우르즈 스트라이크 합체기도 좋아 계속 키우다가 2부 넘어가면서 점점 사용이 줄었습니다.
뭔가 큰 한방이 아쉬운 느낌. 소스케보다 쿠르츠가 더 격추수가 많았습니다-_-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
2차알파부터 계속 봐온 가오가이가. 이제 좀 그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연출 하나는 인정. 덕분에 3차알파는 발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도는 중.
[신기동전기 건담W 엔드리스 왈츠]
'아무로 없는 로봇대전에 꽃돌이 5인방이 고참 노릇을 하더라'
히이로는 여기서도 세더군요. 처음에 생각없이 쓰다가 히이로만 격추수가 너무 많아서 강제로 함내대기. 히이로 이외 나머지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듀오정도)
[기동전사 건담 SEED]
후후후... 니네 시대는 갔어~
키라와 아스란은 막판에 꺼내긴 했습니다. (미티어빨)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시리즈]
만세~ 만세~ 올해초 W에 아스트레이가 참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뻐했습니다.
원작만화와 G제네를 통해 푹 빠졌던 작품이거든요. SEED 본편보다 훨~씬 좋아합니다.
이번 W 시나리오상 비중이 높아진 점도 good.
서펜트 테일 테마만 나오면 힘이 솟아요~
[기동전함 나데시코 시리즈]
1부에는 TV판, 2부에는 극장판 내용이 잘 섞인 시나리오는 좋았고, 전함들도 좋았으나, 에스테바리스는 약간 아쉬운 감이...
MX에 이어 루리합장님 편애모드. MX에 없었던 TV판 내용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키토는 여전히 늦게 합류하더군요.
[우주의 기사 테카맨 시리즈]
예전에 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 원작 애니는 아직 15화까지밖에 안봤는데 게임은 클리어.
분명 좋기는 한데 네타당할까봐 출격을 피한 경향이 있습니다.
[데토네이터 오간]
테카맨과 잘 어우러졌던 시나리오. 그냥 함내대기할때가 많았습니다.
[마징카이져 시리즈+진 겟타]
적군 보스의 체력을 깎기 위해 최종화까지 파이날 다이나믹 스폐셜로 수고해주셨습니다;;
[백수왕 고라이온]
콤바트라, 볼테스의 빈 자리는 내가 채운다! (-_-)
이 친구들의 활약으로 막판 보스도 클리어~
(얘도 그럭저럭. 슈우만한 보스를 보고싶다...)
(1회차 클리어! 입니다)
© BANPRESTO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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