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니를 볼 때 신작을 열심히 챙겨보는 스타일이 아니고, 한두개의 신작과 그동안 놓쳤던 완결작을 보는 편입니다. 이런 습관 때문에 방영시 굉장히 화제를 모았던 작품도 잘 모르고 있다가 늦어서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Air도 바로 그러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저는 이제야 감상완료;;)
신년 연휴에 뭔가 볼 게 없을까... 하다가 교토 애니가 만든 작품중 아직 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Air를 선택하였습니다. (원작 게임에 관한 지식은 전무)
다 보고난 후의 느낌은...
'이래도 괜찮을까...'
처음 볼 때는 '코이즈미군의 할렘 마스터 전설인가' 하고 생각했으나, 완전 오판. 고정관념에 빠져 있던 저를 한방에 날려 주었습니다.
원작 게임을 필히 해봐야겠군요. (정발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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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Art's/Key/翼人伝承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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