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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세 하락기의 시작일까요? 쌀쌀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투자 시장 분위기도 냉랭한 느낌입니다.

미국 중간선거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킨처럼 종료되었고, 미국 증시는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오락가락하네요.

그럼 이번 달 투자 계정을 살펴볼까요?


1) 코스피 관련

지난달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_- 오늘 종가는 2,068.05

사실 1달 사이 2,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었죠. 과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인가...


2) 키움증권 해외 비과세계좌

지난달보다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비중이 중국 : 일본 : 나머지가 5 : 3 : 2 정도라서 전체 수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3) 대신증권 크레온 베트남

큰형님들이 기침하면 신흥국은 감기에 걸릴 수밖에 없죠. 투자 기간이 달라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국내 증시보다는 나은 듯?!


4) 미래에셋대우 해외계좌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주식형은 하락, 채권형은 비슷, 부동산 펀드는 회복 중입니다.

깍두기로 넣은 항목이기는 하지만, KWEB은 주루룩 떨어지고 있네요. 트럼프의 지적재산권 공격도 있고, 시진핑에게도 찍힌 알리바바, 텐센트가 포함된 결과가 후덜덜합니다.


5) 금

금의 시대는 다시 올 것인가...

지난달보다 더 하락한 상황입니다.


6) 달러

금 가격과 다르게 달러는 이번에도 플러스 구간입니다.

올해는 연말 맞이 통계 주작용 환율 관리가 있을까요?!


다음 달이면 벌써 12월이네요. 부디 산타랠리가 한번 오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덕질을 위하여~